학술지 초록

기독교교육논총 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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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3-12-20 16:37
조회
2332

20집 (2009.01.30.)


기독교교육현장에서 가정사역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수련회 요구분석


박미라 (서울서부 교육청 위센터장)


기독교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이 학생들로 하여금 예수그리스도를 닮아 제자로 온전히 성숙해가도록 돕는 것이라면 수련회는 하나님이 주신 자연 속에서 닫혀진 청소년의 마음의문을 여는 최고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청소년 수련회는 그리스도인의 훈련장으로 영적, 교육적 효과와 기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본 연구에서 가정사역이라 함은 성경적인 인간관계에 대한 개념들을 건전한 가정생활을위한 실질적인 형태로 해석해 주는 일과 각각 다른 삶의 발달 단계에 있는 모든 교인들의욕구에 부응해 주는 일로 해석하고 가정사역에 근거한 청소년의 요구를 수련회를 통해 교육하는 내용으로 첫째, 청소년들이 결혼, 가정, 사랑, 성, 역할 가정 내에서 그리스도인의기준에 대한 성경적 개념들을 이해하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둘째, 청소년들이 문제해결 능력, 적응력, 대화기술, 충돌해결 능력,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는 기법적인 방법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셋째, 청소년들이 우정, 데이트, 약혼, 배우자 선정과 관련된 성경적 기준,목표, 정보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이 사춘기의 경험들을 이해하고 부모님과 적절한 관계를 맺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영적인 필요와사춘기 시절에 제공되어야 하는 그들의 요구에 초점을 두어 요구분석을 실시하였다.가정과 연계된 청소년 사역은 필연적으로 전 교회적 지원이 필요한 프로젝트라고 할수 있다. 가족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에는 근본적으로 두 유형이 있는데 하나는 부모들이 기독교 신앙 안에서 자녀들을 효과적으로 양육하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고, 다른하나는 십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통해 그들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므로 수련회를 통한 교회교육의 앞으로의 방향은 가정사역을 중심으로한 청소년 사역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러한 사역의 방향을 연구,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따라서 본 논문은 늘 똑같은 형식에, 그 당시 유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지고 있는 청소년 수련회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 연구의 기초로 개 교회에서 수련회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 먼저 청소년의 문제와 그들의 필요성을 알아보는 요구분석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수련회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요구분석은 요구나 문제를 확인하고 그에 대한원인과 해결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체계적인 절차로, 청소년 수련회의 침체와 참여감소현상에 대한 정확한 문제를 진단하여 효과적인 해결방법을 도출해 내고자 하였다.본 연구는 각기 교단이 다른 10교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는데 설문의편리성을 위해 비확률표집을 실시했다. 350명의 청소년들에게 각 교회의 중,고등부 사역자를 중심으로 설문을 실시했는데, 313개의 설문지가 수집되었다. 하지만 본 연구에 사용가능한 설문지는 총 270개로 나머지 43개의 설문지는 응답지로서 적절하지 않아 제외시켰다. 남자청소년 134명(49.6%)과 여자청소년 136명(50.4%)이 설문에 응답하였다. 신뢰도는 1차(0.923)와 2차(0.951)의 Cronbach’s Alpha 계수가 측정되었다.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자면, 청소년들이 수련회 참가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하는 것은 성령(기도)의 체험이었고 청소년들은 다양한 신앙체험(말씀, 찬양, 조별모임, 레크레이션) 활동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청소년 수련회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주제와 방법들이 연구, 제공되어야 함을 입증하는 결과였다.수련회를 참석하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평소 학업에 대한고민을 가지고 있었고 학업문제를 가진 학생들은 주로 “하나님과의 교제법”에 대한 주제를 공부하기 원했으며, 그다음으로는 “직업선택”에 관한 주제를 수련회에서 배우기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성격문제”를 가진 청소년들도 먼저 하나님과의 교제법을 배우기 원한다고 보고하였지만,성격문제를 가진 청소년들은 직업선택, 성격문제 해결, 이성/친구관계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보고하였다. 이러한 청소년의 요구는 앞으로 청소년 수련회를 계획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수련회의 영적인 체험에 초점을 두는 동시에 학업문제, 직업선택, 성격문제, 이성/친구문제에 관하여 가정사역에 근거한 성경적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교육하는 것이 필요한 것을 입증하는 중요한 연구결과라고 할 수 있다.

주제어:요구분석, 청소년 수련회, 가정사역, 성령체험, 성격문제

기독교대학생들을 위한 잠언 교육방안


김광률 (한남대학교)


잠언은 모든 세대들의 지혜를 위한 책이지만 특별히 젊은 세대들이 즐겨 읽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서 그들이 속한 공동체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그러한 이유에서 잠언 교육은 어느 시대와 상관없이 다음 세대가 속한 가정, 학교에서 행해져야한다. 특히 기독교적 가치관 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청년기에 속한 대학생들에게 가르쳐야한다.20세기 후반에 들어와서 잠언의 가치와 젊은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잠언을 가르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는데 그것은 시대적인 요청에 의해 이루어지는 성서학의‘지혜문학’ 연구와 기독교교육학의 ‘지혜교육’ 연구들이다.이 연구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정신 속에 살고 있는 오늘의 기독교대학의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잠언교육 방안을 찾기 위해 몇 가지 문제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들을 살펴본다. 먼저 ‘포스트모던시대와 잠언의 특징’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징과 신학적 대응, 그리고 이와 연관된 것으로 잠언의 내용, 교육 방법, 목적을, ‘잠언의 지혜양식’에서는 진리를전달하고 실천케 하는데 있어 전통적인 두 양식인 전통중심 교육적 접근(강의, 설교)과 경험중심 교육적 접근(상담, 토의)의 장단점과 그 대안으로서의 제3의 양식인 잠언이 제시하는 ‘지혜 양식적 접근’을 살펴본다. 그리고 이상에서 제기한 이론적 기초에 따라 오늘날기독교대학이 감당해야 할 대학생들을 위한 잠언교육의 방안과 방법들을 찾아본다.이 연구는 다음 두 가지 점에서 기여할 수 있다. 첫째는 잠언에 대한 성서학과 기독교교육학의 접근이론을 살핌으로 잠언교육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의 흐름과 방향성을 알게된다. 둘째,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지니고 있는 기독교대학 학생들에게 어떻게 잠언교육이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과 방법들을 제안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독교대학에서이루어져야 하는 잠언교육의 연구와 실천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주제어:잠언, 포스트모더니즘, 기독교 대학, 대학생, 잠언교육방안, 교수-학습, 지혜양식.

기독교대학에서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채플에 관한 연구:
나사렛대학교를 중심으로


이회능 (나사렛대학교)


우리나라 4년제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등록하여 공부하는 장애학생의 수는 전체 2,933명이다. 그 중 기독교대학에 진학하여 공부하는 학생의 수는 1,559명이다. 필자가 사역하고 있는 나사렛대학교에는 학부에 332명, 그리고 대학원에 38명으로 전체 370명이 재학하고 있다.나사렛교단의 신학교로 시작하여 종합대학으로 성장한 나사렛대학교는 1995년 선교재활학과를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교육의 장을 열었다. 이는 나사렛대학교의 설립목적인 복음전파, 박애봉사, 그리고 기독교육을 통하여 모든 인간,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기독교정신에서 시작된 것이다.모든 인간은 교육을 받을 권리와 더불어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배할 권리도 있다. 장애인이라 하여 별도의 공간에서 별도로 예배를 드리는 것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다. 최근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는 “차별”"보다는 “"다름”이라는 개념으로 장애인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성경은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지음 받은 존재임을 밝혀주고 있다. 따라서 나사렛대학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하지 않고 통합교육과 더불어 통합채플을 운영하고 있다.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채플의 필요성을 알아보고 통합채플의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성경적 관점, 즉 신ㆍ"구약 성경에 나타난 장애개념을 올바로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정상화(normalization)라는 시대정신에 따라 최근 몇 몇 교회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교회학교와 통합예배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는 있지만 통합교회학교와 통합예배를 위해 특별히 훈련받은 사역자나 교사의 수는 매우 부족한 형편이다. 뿐만 아니라 교회건물구조 자체가 장애인들의 이동과 활동을 위해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문제는 기독교대학에서도 동일하게 부딪히는 문제이다.소수의 장애인이 등록된 기독교대학이라 할지라고 통합교육과 통합채플을 위한 규정과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통합채플에 대한 개념, 통합채플의필요성, 그리고 통합채플의 유형을 알아보고 이에 따르는 인적ㆍ"행정적ㆍ#환경적 서비스를제공해 주어야 한다. 인적서비스라 함은 채플시간에 청각장애학생에게는 스크린 문자통역서비스와 수화통역서비스가, 지체 부자유자와 지적 장애학생들에게는 함께 보조 도우미가, 그리고 시각장애 학생들에게는 점자통역사가 필요하다. 행정적 서비스라 함은 장애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문자서비스나, 점역 서비스 등이 제공되어져야 한다. 그리고 환경적서비스라 함은 예배장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서는 장애 유형에 따라 특별석을 제공해 주어여 한다. 이렇듯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채플을 위한 채플운영은 장애학생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늘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한다.

주제어: 채플, 완전통합채플, 완전분리채플, 장애인, 기독교대학

교회학교 부장의 역할인식 및 역할수행에 관한 연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유년부와 초등부 부장을 중심으로


박경순 (서울신학대학교)


조직 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하고 이에 따라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조직이나 개인 모두에게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아마도 현재의 교회학교의 부장들이 이러한 존재 중에 하나일 지도 모른다. 부장이라는 공식적이 직위와 직책이 주어져 있으나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모르는 부장이 많이 상존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보고자 하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본 논문의 목적을 조사하기 위하여 역할인식과 역할수행에 대한 다섯 가지의 영역에대하여 23개의 질문과 이들의 개인적 배경에 대한 12가지 질문으로 이를 조사하였다.먼저 교회학교 부장들의 일반적인 속성은 남성, 41-50세, 대졸이 다수이었으며, 약 15년 정도의 교사 경력과 약 5년 정도의 부장 경력이 있었다. 소명감은 ‘약간 강하다’를 상회하는4.56점이었고, 역할인식은 Likert식 5점 만점에서 3.88점, 역할수행은 3.49점 정도를 보여주었다.연구 결과 조사대상자들의 개인적 속성과 사역배경과 역할인식 및 역할수행에서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또한 교사로서의 경력과 부장으로서의 경력과 역할인식 및 역할수행의 상관관계도 약간의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 하지 않았다.더욱이 소명감과 이들과의 관계는 거의 상관관계가 없었다. 따라서 이들 조건은 부장의역할인식과 역할수행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그러므로 부장의 임명에 있어서 이들 조건보다는 다른 조건을 고려하여 임명하는 것이필요할 수 있으며 부장들이 부장의 역할수행을 바람직하게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훈련이나 교육프로그램이 요구된다.

주제어 : 교회학교 부장, 역할인식, 역할수행

기독교교육의 본질로서의 아름다움


한춘기 (총신대학교)


교육의 본질에 대한 연구를 함에 있어서 전통적으로는 인지적인 측면에서 탐구되었으며 20세기 행동주의 철학이 교육에 도입된 이후로는 행동의 변화 즉 의지적인 측면에서탐구되었다. 그러나 이 논문에서는 제3의 영역인 정서적인 측면인 선 곧 아름다움의 측면에서 교육의 본질을 논의하였다. 이렇게 교육의 본질로서의 아름다움에 대한 논의를 함에있어서 먼저 교육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추구하였는데 그 방법으로는 교육에 대한 은유적논의를 채택하였다. 특히 쉐플러의 분류 3가지 곧 주형의 은유, 성장의 은유, 그리고 예술의 은유를 논의하였다. 그리고 기독교교육의 본질에 대한 은유를 논의하였는데 이는 플루드만(James E. Plueddemann)의 분류를 채택하고 그 문제점을 제시함과 아울러 연구자의 개념인 ‘회복의 은유’를 그 대안으로 제시하였다.그리고 본 연구의 핵심인 기독교교육의 본질을 아름다움(美)라는 관점에서 논의하였다.즉 아름다움이 왜 교육의 본질로서 필연적인가를 논의하였는데 그 탐구의 핵심은 아름다움(美)은 교육이 추구하는 가치 유형중의 하나임을 그 근거로 제시하였다. 그러면 이러한아름다움의 본질과 속성은 무엇인가를 역사적인 흐름의 관점에서 논의하였으며, 또한 진리의 전수라는 교육의 본질과 행동의 변화라는 교육의 본질에 더하여 아름다움이라는 교육의 본질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자는 이러한 기독교교육의 본질로서의 아름다움을 성경의 개념인(엡 4:12) ‘회복’$과 연계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아름다움을 교육의 현장에서어떻게 교육현장에서 실천할 것인가를 연구하는 실천방안의 몇가지를 제시함으로서 본 연구의 결론을 맺었다. 이러한 아름다움의 관점에서 기독교교육의 본질에 대한 논의는 교육의 지평을 더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주제어 : 기독교교육, 아름다움, 교육의 은유, 기독교교육의 본질, 아름다움의 본질

아름다운 시를 노래하며:신학적 미학과 기독교교육의 예술적 접근


소태영 (한세대학교)


이 논고는 교육의 체계성과 효율성을 강조하는 현대 기독교교육의 접근방법론들을 비판적으로 성찰한 후 새로운 대안으로서 기독교교육의 예술적 접근을 제안한다.이 논고는 기독교교육을 예술과 아름다움의 관점에서 접근하기 위해 먼저 신학과미학의 대화로서 신학적 미학을 소개한다. 신학적 미학은 궁극적 아름다움인 하나님과 인간들의 미적 경험들의 상호 관계성을 연구한다. 그러므로 신학적 미학은 아름다움의 개념을 하나님과 인간의 하나 됨을 향한 운동으로 정의한다. 아름다움의 형상을 지닌 인간들은 하나님의 궁극적 아름다움에 비추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수 있는 예술가들이다. 이러한 아름다움의 개념에 비추어 볼 때, 기독교교육은 예술가인 인간이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공동의 운율에 맞춰 세상에서 노래하는 예술로정의될 수 있다. 다시 말해, 기독교교육은 하나님의 이야기인 예술적 영감과 인간들의 이야기인 예술적 삶을 연결하여 세상을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계속 창조하고재창조하는 예술적 행위이자 과정이다. 기독교교육은 추상적인 신학과 구체적인 인간 삶의 상호작용을 통한 새로운 신학들과 실천들을 끊임없이 창조해 나가는 예술신학이다. 이러한 예술적 접근은 교수학습과정을 교사와 학습자의 하나 됨의 리듬을취하는 예술로 이해하고 기독교교육과정을 교육의 내용, 환경, 방법, 그리고 평가의조화를 창조해 가는 예술적 비전을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으로 정의한다.

주제어:미학, 예술, 아름다움, 비전, 하나 됨.

이야기의 기독교교육적 차원


양금희 (장로회신학대학교)


본고는 이야기의 심층적 차원들을 고찰하고, 그를 바탕으로 기독교교육과 이야기의 관련성을 탐구한 논문이다. 따라서 이 논문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지는데, 첫 번째 부분이 이야기 자체의 본질과 특성에 관한 고찰이고, 두 번째 부분이 그의 기독교교육적 함의에 관한 고찰이다.첫 번째 부분에서 본고는 이야기의 본질과 심층적 차원들을 ‘#인간학적 차원’ ‘#인식론적 차원’그리고 ‘신앙적 차원’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이 고찰로부터 본 연구는 첫째,이야기가 인간이 경험을 형성하고, 기억하고, 표현하는 기초적 단위이며, 자아 정체성형성에도 결정적인 인간학적 차원을 가졌다는 것과, 둘째, 상상적 사고와 직관적 사고, 그리고감정이입과 내면화 등을 불러일으키는 인식의 방식과도 관련된다는 것, 그리고 셋째, 인간의 신앙형성과 신앙공동체 형성에 결정적 요인이라고 하는 사실을 발견하였다.두 번째 부분, 이야기의 “기독교교육적 함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고찰이 이루어졌다.첫째, 이야기의 ‘인간학적 차원’은 기독교교육이 그 자체로 “이야기 형성과정”이 되어야한다는 통찰을 준다. 기독교교육은 ‘이야기하기’와 ‘이야기 해석하기’ ‘이야기를 삶으로확장하기’의 과정이 되어야 한다. 둘째, 이야기는 기독교교육의 교수방법으로서만이 아니라, 기독교교육학 방법론으로서 기독교교육을 보다 상황 관련적이게 하며, 더 나아가 기독교교육 실천을 변혁하게 하는 가능성이 될 수 있다. 셋째, 이야기는 신앙의 내용 뿐 아니라 신앙의 형태와도 관련이 된다. 무엇보다 이야기는 기독교교육이야말로 신앙이 일어나는 교차점, 즉 경전의 이야기와 신앙공동체 이야기 그리고 개인의 삶의 이야기가 만나는 최적의 자리가 된다는 통찰을 준다.이야기는 인간과 신앙, 신앙공동체에 대한 통찰을 줄 뿐만 아니라, 교육목적, 교육의내용, 교육의 대상, 교수방법 등을 포함하여 기독교교육 전반을 재구성하게 하는 이론적틀이 되며, 더 나아가 기독교교육학하기의 방법론에도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런의미에서 이야기는 기독교교육에게 하나의 새로운 도전이며 과제이다.

주제어 : 이야기, 호모 나란스, 이야기적 인식, 마스터 스토리, 이야기와 정체성

하나의 신학교육 사례로서의 "문화간 성서 읽기"


오현선 (호남신학대학교)


본 논문은 4개 대륙의 5개국 5개 신학교의 신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성서 해석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이 프로그램을 필자는 ‘!문화 간 성서읽기’"로 명명하고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 교육적 동기와 참여한 신학생들의 성서적 통찰들, 교육 진행과정, 그리고 교육적 효과에 대한 글을 서술하였다. 또한 문화간 성서읽기가 포스트콜로니얼 성서해석의 관점을 포함하고 있는 측면을 발견하면서 이 프로그램을 포스트콜로니얼 성서해석의 한 사례로 소개하였다. 신학생들이 마태복음 14장 13절-21절에 쓰여진 오병이어 이야기를 읽고 각각 발견한 점들을 개인페이퍼로 쓰고 그 페이퍼를 다른 학교의 신학생들에게 보내면, 그에 대한 타 신학생들의 관찰점을 다시 교류 하면서 하나의 본문을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독일과 미국의 서구 지역에서 공부하고 있는 신학생들은 공동체보다는 개인적 해석의 틀을 가지고 은유적 성서해석을 사용하고 있으며, 인도, 가나, 한국의 신학생들은 공동체의 관점을 중요시하고 본문의 상황과 현실의 상황을직접적으로 관련하여 해석하고자 하는 등의 차이점이 드러나기도 하였다. 같은 본문을 서로의 다른 눈으로 읽는 성서를 읽는 교육 프로그램은 누구의 해석이 더 맞는가라는 측면보다는 다른 관점이 어떻게 다양하게 드러나고 있는가에 더 관심을 갖고 진행되었다. 신학생들은 상호간의 관점과 신학적 통찰을 교류하는 과정에서 상호학습을 교육적 효과를경험하고 서구와 비서구, 중심과 주변, 도시와 지역 등의 위계적 분리를 넘어서는 상호중심성을 가지게 됨으로써 신학교육의 한 사례를 경험하였다.

주제어: 문화 간 성서읽기, 신학교육, 포스트콜로니얼 성서해석, 상호중심성, 관점

종교적 ‘상상력’의 렌즈를 통해서 본 영화속의 다문화적 성격과 기독교교육의 가능성에 대한 고찰:영화 "나니아 연대기(The Chronicle of Narnia)를 중심으로�The Chronicle of Narnia)를 중심로


원신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본 연구의 목적은 영화 "나니아 연대기: 사자, 옷장, 마녀 편"(The Chronicle of Narnia)를중심으로 미디어 문화의 다문화적 특성, 포스트모더니즘 교육이론, 구성주의적 해석학, 규범성과 상상력의 관계성을 검토하고 기독교교육과 관련하여 그것의 의미를 밝히는 것이다.첫째, 영상문화의 다문화적 성격을 이해하기 위해 미디어 문화,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상상력의 관계를 살펴볼 것이다. 영상문화 혹은 미디어(media) 문화가 다양한 문화(multiculturalsociety) 속에 급속히 파급되어 새로운 형태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미디어 문화는 미디어 혁명시대, 디지털 정보사회, 글로벌 정보사회(Global information Society) 등으로명명되면서 인간의 상상력을 통한 가상공동체를 형성하고 국가, 경제, 군사적 힘을 기반한 영토의 경계를 너머서 상이한 문화 차이를 체험하게 하고, 인종과 언어의 장벽을 너머서는 지구촌시대(globalism)시대를 초래했다. 한편, T.V.와 영화를 포함한 미디어 문화는 그자체가 다양한 문화의 성격과 간접체험이라는 특성을 지닌 점에서 사이버 공간의 가상현실과는 구별된다. 영화 한편을 통해서 타문화권과의 접촉, 갈등, 반목, 화해의 모습을 투사받게 된다. 특히 영화는 다양한 문화에 침투하여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영화자체가 다양한 문화를 우리가 체험하도록 해준다.둘째, 영화에 나오는 사남매 중 루시(Lucy)가 처음으로 옷장 문을 통과하여 나니아 세계로 들어가는 것에 착안 하여, 옷장 문을 ‘이해의 입문’으로서의 교육이라고 규정하고, 그것의 교육적 의미를 살펴보겠다. 또한 이해의 입문으로서의 교육과 구성주의 교육의 해석학적 관련성을 검토하겠다.셋째, 본 연구는 상상력의 유한성과 무한성을 살펴보고, 상상력에 기초한 기독교교육의가능성을 검토하겠다.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 루이스(C. S. Lewis)의 종교적 상상력이 영상을 통하여 그대로 전해진다. 이 영화는 소설이 보여주고자 하는 성서적, 도덕적, 교육적상상력을 영상화 하는데 탁월하다. 성서에서 말하는 희생, 사랑, 죽음, 부활의 의미가 윤리적이고 교육적으로 전달된다. "나니아 연대기"에서 볼 수 있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주인공들의 지적호기심, 에드먼드의 터키젤리에 대한 유혹, 사자 아슬란의 희생과 사랑 그리고부활 등은 인간의 상상력의 유한성과 무한성을 보게 한다. 호기심은 인간의 무한한 지적가능성으로서의 상상력인 동시에 오용될 경우에, 공동체를 파괴시키는 인간의 유한한 한계이기도 하다. 신학적 인간관의 입장에서 볼 때, 인간의 상상력은 인간의 유한성을 내포하지만 교육학적 입장에서 볼 때, 인간의 발전을 위한 무한성을 의미한다.넷째, 본 연구는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는 남성 중심적 규범성과 성차별에 대해서 상상력에 기초하여 검토할 것이다. 다른 한편 필자는 연민의 상상력(sympathetic imagination)에기초한 규범적, 종교적 상상력의 가능성을 살펴보겠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기독교교육의규범적 기초는 돌봄의 교육이며, 돌봄의 교육이란 여성스러움(femininity)-연민의 상상력에서 시작되고 타자(다문화, 다양성, 다름 등)를 통한 자기-인식에 이르게 됨을 논의하겠다.

주제어:남성 중심적 규범성, 다문화, 도덕적 상상력, 연민의 상상력, 미디어 문화, 영상문화, 이해의 입문

먹거리 문화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성찰


임희숙 (성공회대학교)


오늘날 먹거리 문화는 먹거리의 양극화로 인해 풍요와 궁핍이 공존하고 있다. 이런 현실은 개인의 생명과 건강, 공동체의 상생, 생태계의 공존을 위협한다. 이것은 먹거리가 이윤을 남기는 식량으로 상품화하면서 식품제국주의의 지배 아래 놓여있음을 의미한다.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시대에 먹거리는 생존의 필수 조건일 뿐 아니라 정치경제적이고 사회문화적 의미를 지닌다. 기독교는 예수의 먹고 마시는 행위와 잔치, 오병이어의 나눔, 성만찬 등을 통해서 그리스도인들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그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지를 성찰하고 실천한다. 이것은 생명을 살리시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런 점에서 우리 시대에 일어나는 먹거리 문화의 불의함과 그로 인한 피조물들의 고통에 관심을 갖고 그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일은 기독교교육의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이 글에서 필자는 우선 오늘의 세계에서 먹거리의 생산과 유통과 소비를 둘러싼 문제를 드러내기 위하여 먹거리의 정치경제학과 먹거리 문화에 은폐된 폭력의 현실을 분석하고자 한다. 그 다음, 대안적 먹거리 문화를 구상하기 위하여 먹거리에 대한 신학적 이해를 정리하고 대안적 먹거리 문화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의미를 성찰하고자 한다.

주제어:먹거리 문화, 세계화, 기독교교육

디지털 문화속의 기독교교육 성격


이금만 (한신대학교)


이 글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문화를 창조적으로 융합하여 하나님 나라의 생명을 문화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융합적 기독교교육을 위해 신학이나 사회과학과 협응하는 종합학문 성격을 띄고, 개인이 전인 생명을 누리며, 교회는 평화공동체 역할을 하도록 촉진할 것이다.디지털 문화는 광속성, 반복재현성, 대규모 정보처리와 조작의 가능성, 정보전달의 쌍방향성, 정보처리 압축성 등의 특성이 있다. 디지털 매체는 중앙집권적 통제와 지배를 해체하며, 사용자의 권한을 확대 강화하며, 조화와 협동 및 민주주의를 활성화하는 기능을발휘한다. 그 기능으로 디지털 매체는 체험중심의 참여문화, 영상 이미지 문화, 가상 공동체 문화 등을 창출한다.디지털 문화속의 기독교교육은 그 원리에 있어서 몸과 정신의 통합, 활동과 존재의 통합, 갖는 힘과 얻는 힘을 통합 등을 지향한다. 융합원리를 바탕으로 하는 기독교육은 디지털의 다중성을 고려하여 학습자의 주체적 역할을 촉진하는 자기주도학습, 하나님 나라의 생명공동체를 형성하는 협동학습, 능동적 학습자로 세우는 구성적 문제중심 학습 등의성격을 띤다.디지털 매체 취급능력과 정보문해력을 병행하는 기독교교육을 통해 개체 생명의 충만함과, 공동체의 평화공공성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기독교교육이 아날로그와 디지털문화의 비율을 더 조화롭게 융합하여 전개함으로써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더 많이 누리고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주제어:디지털 문화, 아날로그 문화, 기독교교육 (Digital & Analog Culture, ChristianEducation)

다문화사회와 기독교대학의 교양교육:
“탈인습적 신앙 교육”을 중심으로


손문 (연세대학교)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사회에 적절한 기독교 대학의 교양 교육의 새로운 모형을탐구하는 것이다. 기독교 대학에 관한 기존의 연구는 종교가 개인의 신앙 차원에 제한된사적인 영역에 머문 근대적 패러다임 속에서 진행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20세기 후반,기독교의 신앙의 공적인 차원을 강조하는 탈사유화의 차원에서 기독교 대학의 교양 교육을 조명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독교 대학을 (1) 교회 혹은 기독교의 유산과 연관을맺고, (2) 기독교의 이념과 비전을 기관의 목적으로 명시하며, (3) 기독교적 자아정체감을구현하는 교육과정을 필수과목으로 채택한 고등교육기관으로 정의했다. 기독교 대학의 주된 외부환경으로 제시된 다문화 사회 속에서는 다양한 가치와 신념, 그리고 규범이 교차하여, (1) 주류 문화와 비주류 문화의 긴장, (2) 세대 간의 갈등(generation gap), (3) 남녀평등의 문제(gender issues)와 같은 사회적 쟁점들이 발견된다. 따라서 기독교 대학의 교양교육은 다문화 사회에서 발생하는 성별, 지역, 계층 간의 차이를 고려하고 소수의 인종혹은 종족의 문화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차원에서의 교육 활동이 요청된다. 본 연구에서다문화 사회의 기독교 대학의 교양 교육의 대안적 모형으로 제시하는 탈인습적 신앙 교육은 기독교의 전통과 다른 신념과 가치, 그리고 규범과의 상호주관적인 관계성, 평등성,그리고 개방성을 지향한다. 이러한 상호의존적이며 상호호혜적인 관계를 통해, 기독교의전통과 도덕적 규범을 새롭게 재구성하고, 다양한 신념과 가치, 그리고 규범과 조화하는대안적 교육의 모형을 창출하게 된다. 결국 탈인습적 신앙 교육은 기독교적인 신앙의빛에서, 현실 사회의 모순과 한계를 극복하고, 기독교 대학 구성원의 경험 속에서 작용하는 하나님 사랑의 신념의 형태로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구현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주제어: 다문화 사회, 기독교 대학, 교양 교육, 탈사유화, 탈인습적 신앙 교육

리꾀르(P.Ricoeur)의 성서적 해석학의 관점에서 본
내러티브 읽기와 구성주의 페다고지


남은경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이 연구의 관심은 리꾀르의 ‘"성서적 해석학’"의 관점에서 학습자가 성서의 내러티브를‘!어떻게’읽어야 할까에 있다.리꾀르는 성서 본문은 그것이 처음 완성되었을 때 이미 하나의 작품으로서의 ‘!독립성(distanciation)’"을 확보하여 자유하게 되었기에 더 이상 과거의 의미에 고정되지 않는다고보았다. 본문은 새로운 상황에서, 새로운 독자에게 항상 새로운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야한다는 것이다.해석이란 학습자가 어떤 심리학적 영감에 의해 자기 나름대로 의미를 결정하는 것이아니라, 본문이 그 자체의 세계(Issue of Text)를 학습자 앞에서 드러내도록, 그것이 계시하도록 해야 한다.이해란 ‘"창조된 차원(poetical dimension)’"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것으로 학습자는 새로운 세계관을 갖게 된다. 그는 능동적으로 본문이 제안한 ‘!가능한 실재(possiblereality)’!가 되도록 노력하기를 계속한다.구성주의자들의 아이디어는 학습자는 교사로부터 일방적으로 이미 고정화된 지식을전수받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학습자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그들의 잠재된 능력을열어 놓는 가능적 존재라는데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습자는 내용만이 아니라 정보를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종합할 수 있는 실천을 배우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학습자가 ‘"구성주의 페다고지’접근으로 내러티브 본문을 읽는다면 메시지와의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으로 그 결과 그는 ‘"새로운 실존’"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모더니즘이 진리를 ‘"주체’!의 인식 위에 건설하였던데 비해, 오늘날 포스트모던 시대에서는 개인 ‘"주체’!가 지닌 한계와 모순을 인정하여 다양한 해석들을 인정한다. 그렇지만이 해석의 다원성은 리꾀르가 그의 성서적 해석학 이론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본문이 던지는 메시지를 통해 학습자가 자기를 비판적으로 성찰할 수 있는 성서교수법을 통해 검증되어야 할 것이다. 신앙이란 ‘"본문 앞에서(below the Text)’스스로 이해되어가면서 실존의 삶의 방향을 맞추는 끊임없는 해석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학습자는 본문 이해에 있어그 의미를 정복하려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스스로 변화되기를 제안 받는 겸손한 존재이어야 한다.

주제어: 성서적 해석학, 구성주의 페다고지, 본문의 세계, 본문 앞에서, 가능한 실재,내러티브

Bollnow의 해석학과 종교학의 관계성 고찰


한상진 (총신대학교)


인간은 로고스를 가진 존재로서 학문에 관하여 자기 동료와 함께 유용한 것과 해로운것, 선과 악 종교와 비종교 그리고 하나님의 존재성에 대하여 교육적으로 의사소통할 수있는 존재이다.볼르노는 학문적인 대화에서 이성을 가진 인간이 철학적인 삶을 의미 있게 해석하는가운데 다양한 물음과 인식을 통하여 인간의 존재 근거와 존재 신앙에 대하여 물음을 제기한다.본 논문은 이러한 인간의 존재 의미들을 학문적인 관계 속에서 연구 되었으며 특히 해석학과 종교학의 관계성 속에서 그의 교육사상을 고찰 하였다.그러므로 그의 신앙교육적인 가치들을 해석학적인 관점에서의 종교와 종교학적인 관점에서의 해석학적인 관계를 다룸으로써 기독교신앙 안에서 인간 이해를 학대 해석하는데본 논문의 의미를 두고자 한다.

주제어 : 볼르노, 해석학, 종교, 이성, 희망,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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